6년근 홍삼 효능 진액이 스틱보다 좋은 이유

올 1월, 2월 심지어 2번이나! 이렇게 지독한 감기에 시달린 적이 없었습니다.

밤낮없이 기침이 끊이지 않고 오한에 몸살에 진짜 감기한테 2주간 쳐 맞았다 라고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살면서 '면역력에는 홍삼이 최고다' 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지만 이제서야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되었습니다.

홍삼 먹는 이유,가격, 성분, 브랜드 전부 나열할 순 없지만 쉽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삼전사 가즈아

먼저, 많은 분들이 홍삼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사포닌(진세노사이드) 성분 덕분입니다. 사포닌은 체내 면역세포 활동을 도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사포닌(진세노사이드)는 면역 강화, 체력 증진, 피로 감소 등에 직빵이라고 합니다.

6년근 홍삼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홍삼은 재배 연도에 따라 유효 성분 함량이 달라집니다. 특히 6년 정도 자라야 인삼이 완전히 성숙해 농축된 성분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6년근 홍삼 효능을 강조하며 이 시기에 수확한 인삼을 가공해 ‘홍삼’으로 만들어내는 것이죠.

정관장은 워낙 오랜 전통과 막대한 홍보력을 갖춰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주변에서도 “홍삼 하면 정관장”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이죠. 하지만 유명세만큼 가격이 높은 편이라 좀 더 합리적인 선택지를 찾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저도 업계 1위가 가장 좋다! 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지만 광고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이나 홍보비 등이 전부 포함된 금액이기에 성분을 한번 비교해보자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중 홍삼 브랜드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저는 6년산 홍삼진액을 기준으로 각 제품을 비교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6년근 홍삼농축액 100%가 아니라 정제수와 섞여있는 곳도 꽤 많았고 배합비율도 다른 곳이 있었습니다.

정관장과 똑같은 원재료 및 함양, 그리고 배합비율 중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고려해서 고른 곳이 바로 한삼인입니다.(근데 25년에 너무 올랐네요)

만약 재구매를 한다면 같은 성분의 다음 선택지도 고려대상입니다!

홍삼을 편하게 섭취하고자 한다면 스틱 제품도 괜찮지만 찐득한 원액을 직접 물에 타서 드시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결국은 성분인데요. 농축액은 너무 작고 그 외에 다양한 당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당류는 빼고 기본에 충실하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홍삼진액 안에 얼마나 순수한 홍삼 성분이 담겨 있는지를 확인하는 일입니다.

80%에 정제수나 기타 첨가물이 섞인 경우와 100%에 가깝게 들어간 경우는 당연히 차이가 날 수밖에 없으니까요. 저 역시 구매 전 상세페이지를 꼼꼼히 읽고 6년근 홍삼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지 점검했습니다.

올해는 면역력을 높여서 감기에 두드려 맞지 않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